플래그샵 오픈... 내년엔 여성클럽 첫 출시 등 마케팅 강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골프 퍼포먼스 센터 '코브라 푸마 하우스' 오픈과 함께 여심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성화한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오픈한 코브라 푸마 하우스 전경. [사진= 푸마코리아] |
최근 푸마는 서울 강남구 학동에 '코브라 푸마 하우스'를 오픈했다. 이곳은 아이언과 드라이버 시타와 함께 골프의류와 골프화 등 용품을 함께 구매할수 있는 원스톱 공간이다. 클럽 시타시와 함께 오랜 경력의 코브라 골프 전문 피터가 최적의 클럽 선택을 컨설팅해준다.
강남 한복판에 '코브라 푸마 하우스' 플래그샵을 낸 푸마는 이를 거점으로 국내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골프붐이 그 이유다. 젊은 층 사이에 인기가 높은 클럽 인지도와 함께 푸마를 사용하는 MZ세대가 많이 늘었다. 여기에 여성층도 한몫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여성들 사이에 의류가 큰 인기다. 많은 옷들이 절판 됐다. 이를 계기로 내년 1~2월엔 기존에 없던 여성 아이언과 드라이버 등의 클럽을 추가, 새 의류 등과 함께 여성층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존의 남자 연령층에 여성 부문과 더불어 MZ세대로의 확장에 힘을 쏟는 것이다.
푸마 측은 "앞으로 '코브라 푸마 하우스'엔 한정판 클럽 등을 들여올 계획이다. 다양한 클럽과 함께 많은 이들이 즐기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