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0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석탄 섹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석탄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개입의 우려가 관련 섹터의 주가 하락 요인으로 분석된다.
19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석탄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될 수 있게 필요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탄·석유가스 운송 기업의 가격 안정 및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하는 8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9시 50분(현지시각) 옌저우 광업(1171.HK)는 9%, 중국석탄에너지(1898.HK)는 6%, 중국신화에너지(1088.HK)는 5% 몽골리안광업(0975.HK)은 4%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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