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1일 중국 증시에서 전력 섹터가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내몽고화전(600863)이 6% 가까운 낙폭을 기록 중이고 금방절능(金房節能·600863), 상해전력(600021) 등 종목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날 급등 피로감에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석탄 화력발전 등 에너지 업계 중점 기업들을 소집해 좌담회를 열고 석탄 생산능력 확대와 안정적인 증산을 통한 석탄 가격의 합리적인 수준 회복을 강조한 것이 20일 전력 섹터에 호재가 됐다.
전문가들은 화력발전의 주원료인 석탄 가격이 안정을 되찾으면, 화력발전 업체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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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