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2일 현재 홍콩 리튬배터리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비야디(01211.HK)는 4% 이상 올랐고, 차오웨이전력(00951.HK)과 강서강봉이업(01772.HK)도 각각 2% 이상씩 올라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일(현지 시간) 공개한 3분기 보고서에서 주력 차량 배터리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바꾸고 있다고 밝힌 것이 해당 섹터 상승에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LFP 배터리는 닝더스다이와 비야디 등 중국 업체들이 주로 생산하고 있다. 컨설팅 업체 로스킬에 따르면, 세계 LFP 배터리의 95% 가량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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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