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대한항공, 서울 도심에 '스카이패스 숲' 조성한다

기사입력 : 2021년10월26일 14:06

최종수정 : 2021년10월26일 14: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포구청과 업무협약…'그린 스카이패스'로 조성한 기금 활용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대한항공이 서울시 마포구에 '스카이패스(SKYPASS) 숲'을 조성한다.

대한항공은 우기홍 사장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경의선 선형의 숲' 내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의선 선형의 숲은 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내년 3차 구간(마포구 중동 가좌역~ DMC역 연결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2일 마포구청에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스카이패스 숲을 조성한다. 대한항공의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상품을 구매하면 대한항공이 구매 건에 비례하게 기금을 조성한 뒤 스카이패스 숲 조성과 같은 친환경 목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참여형 프로젝트다.

대한항공은 일상 생활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은퇴한 퇴역 항공기를 활용해 친환경 마일리지 상품을 제작한 바 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 1907'과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파우치 등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몰에 출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스카이패스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과 연계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탄소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