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7일 오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빌리빌리(9626.HK)가 5%, 비야디전자(0285.HK)가 4%, 징둥(9618.HK)과 콰이쇼우(1024.HK)가 3%, 텐센트(0700.HK)와 알리바바(9988.HK)가 2%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가 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각) 미국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1% 하락한 169.99달러로 마감했으며 바이두는 3.78% 떨어진 168.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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