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1일 중국 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과미전자(300672)가 12% 이상 급등, 북방화창(002371)이 8%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는 등 다수 종목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선두기업들의 주문량이 꽉 찼다는 소식과 3분기 호실적 발표가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TSMC는 올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순이익을 달성하며 수익성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SMIC(중신 국제집성전로제조·00981.HK)도 11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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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