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감귤농장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에서 감귤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 |
| 김홍순 씨가 감귤을 수확하고 있다.[사진=남해군] 2021.11.19 news_ok@newspim.com |
군은 2018년 영농활용 우수과제 현장적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김홍순 씨 농가에서 감귤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곳은 설천면 소재 김창일 씨 농가에 이어 남해에서는 두번 째로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다.
제주도가 고향인 김홍순 씨는 초기투자 비용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3연동 감귤하우스 1591㎡를 신축하고 감귤 500주를 식재했다.
본인 자부담으로 3연동 1650㎡ 온실을 지어 레드향 500주 식재해 올해로 3년째 재배를 해 첫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생산된 감귤은 학교 급식에 620kg 납품하게 되고, 잔여 물량은 12월 중 감귤 따기 체험을 통해서 판매하거나 인근 주요 관광지에 직판행사로 판매할 예정이다.
news_ok@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