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 맞춤형 'MY BUSINESS' 카드의 혜택을 강화해 재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MY BUSINESS는 개인사업자 대상 인공지능(AI) 세금신고, 부가세신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인기를 누렸다. 현대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업자 업종별로 적립·할인 혜택을 최적화하고 데이터 과학 기반으로 사업지원 서비스를 보강 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사업자 업종별로 결제가 빈번한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설정해 적립·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업종은 ▲요식업 ▲유통·서비스업 ▲온라인몰 등 3가지로 나눠 제공한다.
새로운 현대카드 MY BUSINESS 고객은 매출·입금 관리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또 현대카드가 직접 정제한 매장 고객 분석데이터를 제공받아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사업자별로 특화된 적립·혜택과 서비스로 개인사업자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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