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4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중국 최대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기업인 보리협흠(3800.HK)이 6%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저녁 보리협흠은 20억3700만 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9억94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의 90% 이상은 네이멍구(內蒙古)와 장쑤(江蘇)성에서 추진 중인 'FBR(Fluidized Bed Reactor∙유동층반응) 공법을 활용한 알갱이(구형) 형식의 폴리실리콘 생산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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