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31일 현재 A주 태양광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신축토목기계(新築股份·00248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융기실리콘자재(隆基股份·601012)도 7% 가까이 올라 있다.
중국 정부가 탄소 중립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기업 관리감독 당국인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국자위)가 중앙기업의 탄소 중립 업무 이행에 관한 문건을 발표한 것이 다시금 섹터에 호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자위는 최근 '중앙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 및 탄소 중립 업무의 철저한 이행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함으로써 중앙기업에 △ 풍력·태양광 발전의 대규모·고품질 발전 추진 △ 해양에너지 및 지열 에너지 등 개발 활용 탐색 등을 주문했다. 또한, 요건에 부합하는 친환경 저탄소 기업들의 상장을 통한 융자 및 재융자를 지원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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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