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0일 하락 출발한 3대 지수가 낙폭을 좁히며 플러스 상승 전환을 노리고 있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3%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상하이종합지수는 플러스마이너스 0.1% 내외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3대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양식업 섹터다. 선단(仙壇股份·002746)이 10% 가까이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온씨식품(溫氏股份·300498)이 5% 이상, 호남신오풍(新五豐·600975)이 6% 이상 올라 있다.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양식업 섹터를 중점 언급한며 '올해 1분기가 최고의 진입 시기 될 것',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관점을 내놨다. 또한, 돈육 가격 반등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사진=셔터스톡] |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