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4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방역 테마주가 강세다. 미국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세에 고품질 마스크와 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추가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방역용품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한 수혜 기대감이 확대됐다.
대표적으로 상하이군실생물의약과기(1877.HK)가 15% 이상, 복성제약(2196.HK)이 4% 이상, 칸시노바이오로직스(6185.HK)가 3% 이상, 가례제약(1672.HK)이 2% 이상 상승 중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회의에 참석해 현재 확보 중인 5억개의 진단키트 외에 5억 개를 추가로 확보, 무료 배포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 정부는 이와 함께 고품질 마스크 또한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새로운 정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14 kckim1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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