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국민권익위의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 제도 구축 2개 과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청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
시는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
청주시는 ▲공직기강 감찰강화 ▲청렴다짐서약서 교부 ▲여비 초과근무수당 업무처리 절차 개선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등 반부패 추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선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 공직윤리가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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