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마오타이 친중공 홍군의 술로 위상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1930년 대 마오타이 술 공장 사진이 구이저우성 홍색 유적지 구이저우 준이 회의 박물관에 걸려 있다. 사진 아래 설명문에 '중국 공산당 중앙 홍군이 1935년 대장정중 구이저우 준이에 도착했을 때 홍군 총정치부가 3월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 공장을 보호하라는 통지문을 내렸다'는 내용이 쓰여져 있다. 공산당은 당시 고량주 마오타이가 홍군의 피로를 풀어주고 상처를 치료하는 귀한 물자라고 여겼다. 귀주모태는 2022년 1월 18일 호랑이해 설을 앞두고 '마오타이 1935'라는 1000위안 대 브랜드를 출시, 준 프리미엄급 백주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뉴스핌 2021년 10월 촬영. 2022.01.20 chk@newspim.com |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