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6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녹색전력(친환경전력) 테마주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거래에 앞서 중국 지도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의지를 시사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대표적으로 용원전력(0916.HK)이 7% 가까이, 플랫글래스그룹(6865.HK)이 5% 가까이, 화전국제전력(1071.HK)이 3% 가까이, 신특에너지(1799.HK)가 3% 이상 상승 중이다.
24일 중국공산당 수뇌부인 중앙정치국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36차 집체학습(단체학습)'을 실시한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너지 기술의 현대화, 신소재와 선진 제조기술의 융합 확대,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모델 발굴 등을 핵심 과제로 언급하면서 풍력발전, 태양광, 바이오매스, 지열에너지, 해양에너지, 수소에너지 등의 청정에너지 발전 가속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에너지 기술의 현대화, 신소재와 선진 제조기술의 융합 확대,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모델 발굴 등을 핵심 과제로 언급하면서 풍력발전, 태양광, 바이오매스, 지열에너지, 해양에너지, 수소에너지 등의 청정에너지를 빠르게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셔터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