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7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전력주가 약세다.
대표적으로 화룬전력(0836.HK)이 6% 이상, 용원전력(0916.HK)과 중국전력(2380.HK), 화전국제전력(1071.HK)이 4%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홍콩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전 거래일 큰 상승폭을 기록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 거래일 전력주는 지난 24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이 개최한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36차 집체학습(단체학습)'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강력히 지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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