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8일 오후 중국 증시에서 전력 섹터가 상승 흐름을 연출 중이다.
심양금산에너지(金山股份·600396)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적삼열에너지기술(迪森股份·300335) 등 다수 종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이 개최한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36차 집체학습(단체학습)'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강조한 것과 더불어 최근 잇따라 열린 지방 양회(兩會)에서 지방정부들이 탄소피크·탄소중립 실현과 녹색 저탄소 발전을 올해 중점 업무로 강조한 것이 해당 섹터 전반에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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