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워=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동쪽 아조프해에 있는 도시인 마리우폴 도심에서 50km(약 31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현재 군사 위치에 대해 미국이 알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도시가 잘 방어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군은 현재 오데사 상륙작전을 하지 않고 있지만 흑해에서 일부 러시아군이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데사는 마리우폴 서쪽 흑해에 있는 항구 도시다.
또 러시아도 크림반도에서 침략한 군대를 동원해 오데사 동쪽에 있는 헤르손 시까지 진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도 덧붙였다.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