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우진비앤지의 자회사 오에스피(OSP)는 세계 최정상 프로 골퍼 박인비(34. KB금융그룹)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인비(오른쪽)와 강재구 OSP 대표이사. [사진= OSP] |
후원 조인식은 14일 우진비앤지 서울사무소에서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 및 박인비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인비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오에스피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고 LPGA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박인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에스피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국내 최고의 유기농 펫푸드 회사인 오에스피와의 인연은 리오맘인 나에게 있어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하다. 올시즌에도 오에스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최정상급 선수인 박인비 프로와 오에스피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박인비 프로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낼 것이며, 오에스피 역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인비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베드에서 열리는 LPGA 대회 JTBC 클래식에 출전하기 위해 1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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