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1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ndh4000@newspim.com |
민주당 부산시당 공관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여성이 50% 이상, 외부인사 30% 이상, 청년 10% 이상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의 위원이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장으로는 부산하천살리기시민연대와 온천천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인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선임됐다.
외부인사로는 박선정 사단법인 인문학당 달리 소장과 이미현 변호사, 조정은 경성대 경영학과 교수, 부산시의회 주무관을 역임한 강민서 전 필리핀항공 승무원, ㈜펩몬터스 대표를 맡고 있는 이동훈 부산청년CEO협회장, 장원자 노무현재단 여성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차상호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과 정경원 사무처장, 하재훈 전 부산경륜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장용훈 신라대 컴퓨터공학부 초빙교수도 위원으로 선임됐다.
민주당 부산시당 공관위는 조만간 첫 회의를 갖고 6·1 지방선거 공천의 대원칙과 세부 공천심사 기준 및 방향 등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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