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개학기 집중적으로 실시하던 예년과 달리 상시 검사로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학교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과 완제품, 음용수와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로, 대장균 및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다.
지난해의 경우 조리식품 173건, 조리기구 800건, 음용수 3건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대장균 및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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