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를 놓고 문성유, 장성철, 허향진(가나다순)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제주, 고양, 대구, 수원 선거구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선정했다.
회의 결과 제주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7명 중 경선 후보로 문성유·장성철·허향진 예비후보를 선정했다.
김용철 공인회계사, 박선호 전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 특별위원장,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 예비후보 등 4명은 컷오프 됐다.
국민의힘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치러진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자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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