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예비창업자의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친환경 양식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실전과정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신규 창업인들의 창업 초기 어려움 해소와 성공적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민간양식시설 등의 양식 시설을 활용해 고도화된 최신 양식 기술을 창업예정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추진할 교육 분야는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친환경논양식, 스마트양식, 해수 순환여과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양식 창업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공단은 수산업 발전과 신규 양식 인력 확충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