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의성통합신공항이전위 '공동합의문' 이행·실질지원 근거 마련 촉구

기사입력 : 2022년04월21일 15:33

최종수정 : 2022년04월21일 15: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전지원위, 이철우 지사 면담...건의문 전달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이전지원위)가 이철우 경북지사와 박찬우 통합신공항추진단장 등에게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 이행에 대한 구체적 계획 △소음피해 및 이주지역 주민 실질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촉구했다.

21일 이전지원위에 따르면 이광휘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은 전날 경북도를 방문해 이 지사와 박 단장 등 통합신공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가 20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 이행에 대한 구체적 계획 △소음피해 및 이주지역 주민 실질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의성군]2022.04.21 nulcheon@newspim.com

이 지사는 이에 대해 "위원님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의성군 지역 현안에 대해 앞으로 잘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광휘 위원장은 "현재 기본계획이 연장돼 일정이 지연되고 지역발전 사업들이 군위군에 편중될까 하는 주민들의 염려가 있다"며 지역 정황을 전달하고 "속도감 있고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서는 공동합의문 이행이 우선돼야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25일, 경상북도·대구시의 의성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극적으로 유치됐다.

공동합의문은 △군 부대 정문, 영내 주거시설과 복지·체육시설 의성군 우선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도로(4차선) 신설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등을 담고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