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원에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5일 태백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사방사업은 국비 14억여원을 투입해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16km, 산지사방 1.10ha 시설했으며 이미 시설된 사방시설 34개소에 대한 외관점검도 마쳤다.
또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따른 산림 재해예방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상우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며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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