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 시즌 데뷔한 배용준이 첫날 선두를 차지, 첫 우승에 도전한다.
첫날 선두를 차지, 데뷔 첫승에 도전하는 배용준. [사진= KPGA] |
배용준(22·CJ온스타일)은 14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CC(파72·7천27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몰아쳤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글은 5점, 버디는 2점, 파는 0,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서 배용준은 첫날 21점을 획득, 2위 최천호를 3점차로 제쳤다.
공동3위(18점)에는 정찬민과 박성제, 5위(17점)에는 정찬민, 신상훙은 캐나다 교포 이태훈과 공동6위(16점)에 자리했다.
디펜딩챔피언 김한별은 15점으로 공동8위, 최민철과 주흥철, 맹동섭은 공동11위(14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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