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5일 준공된지 10년이 경과한 압록과 연반보건진료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축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도 불편하고 방수와 단열에도 취약해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 2021년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응모해 지난해 10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선정된 압록과 연반보건진료소에 국비 포함 총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두고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상 방수 및 창호 교체와 단열, LED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불편한 사항들이 해결되고 실내 환경도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