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3개월여만에 각각 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314명, 전남에서 전남 2547명 등 총 486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4월 27일 207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89일 만에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도 88일 만에 2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여수 470명, 순천 407명, 목포 338명, 광양 261명, 나주 192명, 무안 134명 등에서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