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에서 26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우수한 IB, 3분기부터는 채권운용손익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5.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NH투자증권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2분기 금리는 급등한 것뿐만 아니라 일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날들이 많아 채권운용손실은 확대될 수 밖에없었음. 이에 따라 동사는 보유 채권 잔고를 21조원에서 17조원까지 줄여 운용 손실을 방어. 또한 금리 급등은 채권이자이익 증가에도 영향을 주어 당 분기 1,950억원(QoQ +22.4%, YoY 0.7%)으로 1분기 감소분이 정상화'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2Q22 지배주주 순이익 1,197억원(QoQ +16.9%, YoY -55.7%) 기록'라고 밝혔다.


◆ NH투자증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5,000원 -> 11,000원(-26.7%)
대신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000원은 2022년 04월 22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원 대비 -26.7% 감소한 가격이다.


◆ NH투자증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070원, 대신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3,070원 대비 -15.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KB증권의 10,700원 보다는 2.8% 높다. 이는 대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NH투자증권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07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922원 대비 -17.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NH투자증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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