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월 마지막 주말을 지나면서 대구와 경북권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의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15명을 포함해 1948명이다.
이는 전날의 2506명에 비해 558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또 같은 날 오전 0시 기준 경북권의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19명을 포함한 23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의 4145명에 비해 1747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등 2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대구 1287명, 경북 1464명으로 늘어났다.
1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의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률은 8.4%, 경북권은 11.4%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