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문명시대 미래 인재양성 바람직한 방향'제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배려,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유시민이 되어야 한다."
조정숙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대통령배 제59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 서울특별시예선대회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정숙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종로학원 수시전략연구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국리민복(國利民福) 가치는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으뜸 가치"이라고 주장했다.
조 부회장은 이러한 가치 확산을 위한 '21세기 디지털 문명시대 미래 인재양성의 바람직한 방향'에 관해 언급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혁신적인 교육제도 개편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조정숙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 [연맹 제공] |
그는 "앞으로 '창직, 창업'이 대세가 될 미래 세대에게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상상력, 비판적 사고능력과 소통능력,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협동의 리더십 등 기초 역량을 튼튼하게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제도와 이를 뒷받침해줄 사회적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정숙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은 서울시지부 제12대 여성회장으로서 25만명이 넘는 서울시지부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연맹 부회장으로 고등학생을 둔 한 부모 가정을 찾아다니며 진로설정과 대학진학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수시전략' 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강남구 소재 공립고등학교 진학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종로학원 수시전략연구소장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한다. 틈틈이 초록우산재단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봉사를 하고 있으며,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컨설팅도 하고 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