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40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12개 손해보험사에 이날 오후 3시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신고는 총 4104건으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336억4200만원으로 파악된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3448건이며, 추정 손해액은 285억9500만원이다.
앞서 손보업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폭우로 손보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은 1만1988대, 추정 손해액은 154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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