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40대 외국인 1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8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며 전날 오전 6시14분쯤 문경시 흥덕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외국인 A(4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씨가 추락했다.
숙박업소 6층에서 외국인이 추락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1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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