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 선발 분야에서 횡성소방서 강우혁 소방교가 전국 3위로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는 소방공무원들이 평소 체력증진과 자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틈틈이 단련한 체력과 건강한 근육을 뽐내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57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노력의 결과를 선보였다.
강우혁 소방교는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다 보면 끊임없는 체력과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며"앞으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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