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재산이 13억 8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재산신고액은 채무 6800만원으로 확인됐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 지방선거' 선출직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를 보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3억 8838만원을 신고했다.

이 교육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임야와 전답 등으로 4억 9800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했고, 본인의 아파트 등 건물 소유액은 3억 5300만원이다.
차량은 800여만원, 예금 7억 7200여만원, 채무 2억 4361만원을 신고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재산은 총액 기준으로 마이너스 6800만원을 신고했다.

김 교육감은 본인 등이 소유한 토지 1300여만원, 건물 2억 6900만원이다.
또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자녀가 각각 1256만 2000원, 1390만원, 973만 2000원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 소유 차량은 없으며 배우자 명의로 2012년식 알페온(800만원), 2016년식 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518만원) 2대를 신고했다.
김 교육감은 사인 간 채무, 본인과 배우자의 금융채무 등을 포함해 모두 4억 5700만원의 채무로 전체 재산신고액은 마이너스 6800만원을 기록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