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 지역 규제 해제로 오피스텔 전매 가능
비규제로 수요자 문의 및 관심 늘어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부산 전 지역이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지역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 약 1년 8개월여 만에 전 지역이 규제에서 해제됐다.
부산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조감도 |
이로 인해 부산 부동산 시장은 다시금 활기를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수요 유입을 막아왔던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관심이 또 한 번 집중되고 있어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실제 비규제 지역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계약금 납부후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라며 "때문에 이번 정책 발표 이후 부산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부산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영강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센텀권역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에 이목이 쏠린다. 실제 단지는 정부정책 발표 이후 전매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조경 등이 다양하게 꾸며지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 실이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공급가구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이번 규제 해제로 지난 26일부터 전매 가능(계약금 10% 완납시)과 함께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혜택과 무상품목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에 따른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자부심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특화설계와 무상품목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그 어느 곳보다도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