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24개 문체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간 대상 국감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가 18일 오전 10시 열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24개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홍익표 위원장을 비롯해 김윤덕, 유정주, 이개호, 이병훈, 이상헌, 임오경, 임종성, 전재수 위원과 이용호, 김승수, 김예지, 배현진, 이용, 황보승희, 류호정 위원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익표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7 photo@newspim.com |
국정감사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국악방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진흥(주), 한국문학번역원,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재)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향한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5년간 선보인 전시에서 지역 작가 전시는 단 6%에 그친 점 등 예술가들의 권리와 관련한 쟁점을 두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인으로 이씬정석 문화예술노동연대 대표가 참석해 문화예술노동자의 노동 실태와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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