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체육회 이상동 전 회장에 대한 직위상실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됨에 따라 시체육회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19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김광아 시체육회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인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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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체육회 전경 [사진=광주시체육회] 2022.10.19 kh10890@newspim.com |
대한체육회의 인준 통보를 받게 되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체육회장 선거 등 사무처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을 살피게 된다.
앞서 김광아 부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간 직무대행을 수행한 바 있다.
시체육회는 오는 12월 15일 신임 체육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 전 회장은 광주의 한 클럽 붕괴 사고를 유발한 '춤 허용 조례' 제정 로비를 한 혐의로 최근 대법원에서 직위상실형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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