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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조지아 외교장관과 '수교 30주년' 기념 축하서한 교환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15:52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15:52

"양국 고위급 교류로 미래지향적 협력 기회 마련"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조지아 외교장관이 14일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한·조지아 수교 30주년을 맞은 이날 일리아 다르치아쉬빌리 조지아 외교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조지아는 1992년 12월 14일 수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문화외교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촉장 전달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으로 박세리 BAZ 인터내셔널 대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송승환 PMC 프로덕션 예술감독, 서수경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 마크 테토(Mark Tetto) TCK Investment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2022.12.14 yooksa@newspim.com

박 장관은 이날 축하서한에서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뤄진 양국 간 다양한 고위급 교류가 미래 지향적 협력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호혜적 협력 확대를 위해 더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르치아쉬빌리 장관도 서한을 통해 양국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지속·발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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