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건강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팀 내외에 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고 밝혔다.
특히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자원조사 △상권활성화 등 공동체가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단체는 안성시에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의 단체로 2월 1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초에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8월 초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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