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7시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2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트럭 운전자로부터 '조수석 하단쪽에서 불이 보였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구조인력 24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44분여만인 이날 오전 8시21분쯤 진화했다.
7일 오전 7시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2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44분여만인 이날 오전 8시21분쯤 진화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3.02.07 nulcheon@newspim.com |
이날 차량화재로 트럭 엔진룸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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