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학교 '정상등교'...가정학습 일수 절반 줄어

기사입력 : 2023년02월07일 16:55

최종수정 : 2023년02월07일 16: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업·쉬는시간 정상 운영...수학여행 등 학교 자체 결정
시교육청, 수업결손 등 기초학력 지원 예산 173억 투입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코로나19 대응 방침 완화로 대전시교육청이 정상 등교를 진행함에 따라 가정학습 인정 일수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황현태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7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 열고 '2023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황현태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7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 열고 '2023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2023.02.07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황현태 국장은 "신학년 학사 운영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온전하게 진행하며 기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축됐던 수업 시간 및 휴식 시간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감염병 대응 등으로 기존 40일간 허용됐던 가정학습 허용 일수가 20일로 감소했다.

황 국장은 "가정학습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교외체험학습 승인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고 허용 일수는 20일 이내로 가능하다"며 "다만 확진자 급증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상 가정학습이 추가로 필요한 학교는 최대 38일까지만 확대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등교시 발열검사, 자가진단 앱, 수시 환기 및 소독 등 학교 내 방역관리 체제는 오는 10일 이후 교육부와 방역당국의 협의를 통해 개정 후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황 국장은 "기존 방역 및 학사 운영 대응 경험을 활용해 모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방역체제를 철저히 구축하겠다"며 "이번 학사운영 방안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으로 교육 회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등 숙박형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과 학생·교원 안전 및 구성원 의견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여부를 결정해 실시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은 수업결손 등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예산 173억 9000만원을 투입해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및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