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7일 춘천소방서 송우근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보현 소방장이 선행의인(義人)에 선정돼 도지사의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난해 11월 26일 공지천교 인근에서 모임을 하던 중 위험에 처한 익수자를 구조해 귀한 생명을 살린 바 있고 도내 병원의 어린이병동에 정기적 기부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동학 본부장 직무대리는 "작년 하반기 시작된'선행의인(義人)'에 벌써 두 번째로 강원소방의 현직 대원이 선정돼 기쁨도 두 배로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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