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6개사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매일방송은 자기주식 미인식 및 단기대여금 허위계상 등으로 과징금과 전 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의 조치를 받았다. 매일경제신문사는 미수금 허위계상 등으로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 지정 2년, 전 담당 임원 해임 권고 상당의 조치를 받았다.
이 밖에 삼화전자공업·다이나믹디자인·골드퍼시픽 등이 감사인 지정 2년 조치를, 신흥이 3년 조치를 받았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