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심야에 빈 점포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경남진해경찰서는 A(40대)씨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알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4시께 진해구 소재 한 미용실 뒷편 창문을 통해 침입, 계산대 금고에 있는 현금 12만원을 훔쳤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0월경부터 2023년 2월경까지 창원지역 미용실, 식당, 무인점포 등 10회에 걸쳐 현금 40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여죄 9건 추가 추궁한 뒤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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