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표준협회와 16일 'Net Zero 유망 중소기업 원스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저탄소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탄소감축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탄소감축량을 평가하게 된다. 기보는 탄소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또한 ▲기술이전 중개 ▲기술사업화 지원 ▲기술임치 및 기술신탁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탄소감축 기술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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