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17시간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13분쯤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폐기물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2동 1320㎡ 및 폐전선 1500t가량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5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절단 등 부주의로 추정하며 현재 화재를 진화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