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A씨가 양팔과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A씨가 양팔과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29 1141world@newspim.com |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분쯤 창고 직원은 건물 안에서 작업 중 밖에서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건물 앞으로 나가보니 박스들이 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6명과 소방장비 38대는 현장에 도착해 창고 건물 1동이 전소 중인 것을 확인하고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이 불로 A씨가 화상을 입고 창고 건물 및 자재들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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