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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엄정 대응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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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특별수사팀 철저한 수사 지시
미성년자 마약사범 10년 새 1168% 증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이 담긴 음료를 건네며 부모를 대상으로 금품 갈취를 시도하는 신종 범죄가 등장하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마약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대검찰청은 6일 이 총장이 관세청, 식약처,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과 역량을 결집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의 지속적인 수사와 일선 마약범죄 전담부서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 현판. [사진=대검찰청] 2023.02.21 sykim@newspim.com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시음 행사를 빌미로 4명의 고등학생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건넨 사건이 발생했다. 마약 음료를 건넨 이들은 학생들에게 해당 음료가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다고 홍보했으며, 학생들은 마약이 담긴 사실을 모른 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학생들에게 구매 의향 조사를 이유로 부모 전화번호를 받아낸 뒤 부모에게 연락해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총장은 "마약범죄의 폭증으로 인한 위험성이 임계점에 이른 가운데, 최근 서울 일원에서 불특정의 미성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가 포함된 음료 등을 나누어주고 부모들을 대상으로 금품 갈취를 시도하는 마약류・피싱 신종 범죄까지 등장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약범죄 전담부서는 투약과 국내 유통에 주로 대응하는 경찰과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약범죄를 뿌리뽑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검찰은 서울중앙・인천・수원・부산・대구・광주지검에 6대 권역 '마약수사 실무협의체'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 총장은 실무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유관기관과 대응 협의에 나설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최근 마약밀수・유통의 증가로 마약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지난달에는 중학생이 SNS로 마약류를 구입해 투약한 사례까지 발생한 바 있다. 검찰은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미래세대를 포함한 사회기반이 붕괴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마약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실제 마약사범은 2022년 1만8395명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1~2월 마약사범은 2600명으로 전년 동기(1964명) 대비 32.4% 증가했다. 이 기간 마약 압수량 또한 176.9kg으로 전년 동기(112.4kg) 대비 57.4% 늘어났다. 19세 이하 마약사범은 2012년 38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10년 사이 1168% 증가한 실정이다.

특히 미성년자들의 펜타닐 투약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10대 중반부터 이미 펜타닐에 중독돼 10대 후반에 들어서는 타인의 주민등록번호까지 도용해 펜타닐을 처방받아 부욕하고 밀매상으로부터 이를 매수한 미성년자가 작년 2월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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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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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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